Post Malone과 Crocs의 세 번째 협업 발표

미국 유명 힙합 뮤지션 포스트 말론(Post Malone)과 크록스(Crocs)가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개성 있는 패션으로 본인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포스트 말론과 누구나 편하게 신는 크록스와의 만남이 한편으로 의아하게 느껴지지만, 그 둘의 협업은 이번까지 무려 세 번째다. 그는 곡 “I’m Gonna Be”에서 “Richard Mille my watch, Thousand dollar Crocs”라는 가사를 써 크록스에 넘치는 애정을 내비친 바 있는데, 실제로 무대 밖에서도 주로 크록스를 신는다고.

이번 협업 제품은 파란색과 검정색의 카모플라쥬(camouflaged)로 색상을 배합해 그의 3집 [Hollywood’s Bleeding] 앨범 커버를 연상시킨다. 또한 쥬비츠(Jibbitz)를 옮겨 조절 가능한 후크, 두꺼운 아웃솔과 회전 가능한 백 스트랩으로 실루엣을 재구성했다. 함께 구성하기 좋을 쥬비츠 한정판 3팩도 출시된다고. 포스트말론은 이번 협업을 통해 “나는 좀 더 전술적이고 펑키한 신발을 만들고 싶었다. 정말 깔끔하게 완성된 것 같고, 다들 나만큼 사랑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록스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플레져스(Pleasure), 차이나타운마켓(ChinaTownMarket) 등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막론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수차례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2019년 12월 11일 오전 12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지난 두 협업 모두 단 몇 분 만에 품절될 정도로 그 인기가 폭발적이었는데 현재 그레일드(Grailed)에서 5배가 넘는 판매가로 리셀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두 협업에 이어 이번 제품은 얼마나 단시간에 품절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온라인 스토어와 서울과 부산 신세계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포스트말론의 팬이라면 긴장을 놓지 말고 기회를 노려보자.

Crocs 공식 웹사이트
Croc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