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에 자리한 편집 스토어 하이츠(HEIGHTS.)와 타투이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미키 킴(MIKI KIM)의 협업 컬렉션이 공개됐다. 섬세한 드로잉과 동양적인 색채가 인상적인 타투와 아트워크를 선보이는 미키 킴은 서울을 기반으로 뉴욕과 일본, 호주, 파리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구찌(Gucci), 마린 세르(Marine Serre)와 일러스트레이션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하이츠와의 협업 컬렉션에서는 미키 킴의 핸드 드로잉 아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티셔츠, 슬리브리스와 함께 레이어드가 가능한 캐미솔 드레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발매하는 12인치 바이닐 수납이 가능한 토트백과 스카프, 인스턴트 타투 스티커는 미키 킴의 정체성과 컬렉션의 재미를 더한다.
하이츠와 미키 킴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5월 25일부터 하이츠 온,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니 올여름, 산뜻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의 패션 아이템을 찾고 있었다면, 지체하지 말고 달려가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