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인 패션 브랜드, BEAFRAID 2020 SS 컬렉션 에디토리얼 룩북

2000년대 초반 영국의 다양한 유스컬처로부터 영감받아 전개하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비어프레이드(BEAFRAID)가 이번 2020 SS 컬렉션 에디토리얼 룩북을 공개했다. 불을 브랜드의 상징으로 설정, 의류 곳곳 불에 관련한 이미지를 삽입했으며, 이외 얼룩말 패턴의 재킷과 팬츠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소설, ‘La Chute’를 차용한 볼캡과 티셔츠로 컬렉션의 무게감을 더했다. 아이템 수가 적은 만큼, 제품 하나하나의 디테일과 만듦새 역시 탁월하다.

에디토리얼 룩북 또한 독특한 연출과 다양한 효과를 더해 흥미로운 비주얼을 완성했으니 유의 깊게 감상해볼 것. 베일에 싸여 쉽사리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새로운 패션 브랜드 비어프레이드는 현재 웍스아웃(WORKSOUT)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EAFRAID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WORKSOUT 공식 웹사이트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