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조합, Reebok Fury 첼시 부츠 발매

최근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와의 협업 등 파격적인 조합으로 돌아온 리복(Reebok)의 전설적인 스니커즈, 인스타펌프 퓨리(Instapump Fury). 많은 이들은 더 이상의 충격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겠지만, 이번에도 리복은 우리의 예측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최근 공개된 리복 퓨리 첼시 부츠가 바로 그 증거다.

일본 라쿠텐(Rakuten)에서 현재 판매 중인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블랙 컬러의 첼시 부츠와 리복 퓨리가 뒤섞인 모습을 하고 있다. 첼시 부츠의 섹시함과 퓨리의 스포티함을 모두 잃은 듯한 디자인은 많은 팬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그럴싸한 스타일링 방법이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는 점. 딱딱한 출근 복장에 입기에도, 캐주얼한 자리에 신고 나가기도 애매한 모습에 만만치 않은 난이도가 느껴진다.

해당 제품은 현재 13,200엔(약 14만 7천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설명에 따르면 ‘멋을 더 즐기고 싶은 여성’에게 걸맞은 제품이라고 한다. 색다른 매력을 풍기고 싶다거나, 본인이 도전을 즐기는 타입이라고 생각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Reebok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Rakuten 내 제품 판매 링크


이미지 출처 │  Ree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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