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케이트보드의 정수, TIGHTBOOTH 15주년 기념 협업 컬렉션

일본의 프로 스케이터 신페이 우에노(Ueno Shinpei)가 전개하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타이트부스(TIGHTBOOTH)가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그들의 본거지인 오사카 스케이트보드 신(Scene)을 책임지며 거침없이 달려온 타이트부스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일본 내 스케이터뿐 아닌 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프로덕트와 더불어 수준 높은 스케이트보드 필름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움직임으로 일본 스케이트보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이다.

타이트부스는 자사의 15주년을 맞이해 디렉터 신페이 우에노와 인연이 깊은 브랜드, 아티스트를 모아 대규모 협업 컬렉션을 진행했다. 타이트부스의 이름 아래 총 11팀이 모였으며, 네이버후드(NEIGHBORHOOD)와 베르디(Verdy), 윔시 삭스(Whimsy Socks)와 같은 익히 유명한 브랜드부터 카오스 피싱 클럽(Chaos Fishing Club), 팻츠 팬츠(Pat’s Pants) 등의 독립 브랜드, 준 이노우에(Inoue Jun), 킬러봉(Killer-Bong) 외 여러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수많은 협업 파트너만큼 그 아이템 또한 30종을 자랑하며, 품목 역시 다양하게 꾸려졌으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타이트부스 15주년 기념 협업 컬렉션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발매, 타이트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슈레드 오사카(Shred OSAKA)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일본 스케이트보드 컬처의 현주소를 알고 싶다면, 이번 협업 컬렉션을 유심히 들여다보자.

TIGHTBOOTH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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