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s x Opening Ceremony 2021 캡슐 컬렉션 공개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와 2002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패션 편집 스토어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가 협업 풋웨어, 어패럴 컬렉션을 출시한다.

오프닝 세레모니는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탐구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 스토어로 전 세계 유수의 패션 브랜드를 소개함과 동시에 자체적인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설립자이자 유명 디자이너 움베르토 레온(Humberto Leon)과 캐롤 림(Carol Lim)은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며, 패션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바탕으로 단단한 파트너십을 구축한 두 브랜드는 2021년을 맞이해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새로운 헙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뱀과 표범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아트워크를 활용, 반스의 상징적인 체커보드 패턴을 재해석했다. 대표적인 클래식 풋웨어 어센틱(Authentic) 위에 반복적인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각 신발의 어퍼와 아웃솔 전체에 뱀과 표범에서 영감받은 아트워크를 적용해 조화로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러한 패턴은 어패럴 및 액세서리 아이템에도 적용되었다. 재킷은 앞면에 더해진 지퍼와 토글로 여닫는 구조와 함께 내부에 후드가 숨겨진 것이 특징. 또한 편안한 핏의 팬츠에도 월트 포켓과 지퍼 플랩을 적용했다. 토트백에도 올 오버 프린트로 패턴을 더했고, 안감 충전재를 패딩처리, 이후 반스 x 오프닝 세레모니 패치로 마감했다.

두 번째 풋웨어 컬렉션, 어센틱 퀼트(Authentic QLT)는 두 가지 단색 컬러웨이를 어퍼에 더해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반스의 가장 클래식한 실루엣 위에 최근 가장 각광 받는 두 가지 컬러웨이를 적용, 퀼팅 처리한 뱀프와 측면 스티치, 뒤축에 오프닝 세레모니의 우븐 패치를 추가해 디테일을 완성했다.

반스와 오프닝 세레모니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2월 26일부터 반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스토어, 일부 리테일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Vans Korea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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