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ct의 NFT 영상 작품이 경매에 올랐다

스트리트 브랜드 퍽트(Fuct)가 오늘 28일 NFT 경매 플랫폼인 파운데이션(Foundation)을 통해 경매를 개최했다. 경매에 오른 작품명은 “The Blessing of The Holy Ghost”로, 프란치스코(Francis) 교황이 “The Holy Ghost”라고 불리는 퍽트의 람보르기니를 축복하는 장면의 영상이다. (사실 영상의 전말은 지난 2017년 교황이 람보르기니를 선물로 받아 서명을 더하는 모습이다. 해당 차량은 9억여원에 낙찰되어 자선에 기부되었다.)

물구나무서고 봐도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욕과 유사한 발음에서 유래한 브랜드에 과시의 대명사 람보르기니 그리고 교황의 만남. 심지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매번 경차를 타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기에, 영상 내 람보르기니를 위해 세례하고 흡사 서명을 하는 듯한 교황의 행동은 그 두 조합에 괴리감을 강조, 해학을 더하는 요소다.

브랜드의 지난 행보를 눈여겨본 이라면 예술품 경매에 마저 지치지도 않고 과격한 장난기로 돌아온 퍽트에게 또 한 번 경의를 표하게 될 것. 현재는 초기 예약 가인 1.20 ETH(미화 약 0.029달러)를 훌쩍 뛰어넘었기에 작품에 대한 24시간 경매가 시작된 상황이다. 또한 브랜드 측은 이번 경매에 앞서 ‘Edition 1’이라는 표기를 남겨 작품을 다음 작품의 여지를 주는 중. 영상을 감상하며 해당 디지털 아트의 낙찰가는 얼마가 될지, 다음 작품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계속해서 지켜보자.

Fuct NFT 경매 사이트


이미지 출처 | F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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