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fied Goods, 애플 45주년을 맞아 빈티지 애플 컬렉션 45종 방출

애플(Apple)의 암흑기라고 불리는 1986년, 故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애플이 패션 사업으로 뛰어든 것은 VISLA의 오랜 독자라면 이미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 실제 판매를 위해 패션 사업을 벌인 해당 연도를 제외하고도 애플의 코더, 영업 담당자,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를 비롯한 직원들은 20년 이상 판매와는 관계없는 1,000여장의 티셔츠를 제작했다고한다. 80년대 초반 소니(SONY)를 방문한 스티브잡스가 소니의 유니폼을 보고 당시 그 디자이너였던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에게 애플 유니폼을 의뢰했으나 직원들의 반발에 의해 본인의 검정 터틀넥만을 획득한 것만 보아도 회사의 미니멀한 정체성과는 달리 직원들, ‘컬러풀한 의류 제작에 꽤 진심이었을(?)지도..’라고 유추해볼 수 있겠다.

당시 탄생한 제품군은 이베이(ebay)와 같은 중고 플랫폼을 통해 최소 80달러 이상의 고가에 거래되곤 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파나소닉(Panasonic) 등 테크 기업의 정식 발매 의류 잡화를 깜짝 예고하에 판매하는 빈티지 셀렉숍 유니파이드 굿즈(Unified Goods)가 이번에는 애플사의 45주년을 기념해 45종의 컬렉션 ‘REACH FOR AN APPLE’을 선보인다고 알렸다.

현재 45종의 모든 제품군을 확인할 순 없지만 숍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손목시계와 벽시계, 로고 프린팅 티셔츠와 볼캡, 그리고 잡스가 처음 표지 모델로 선 1982년 타임 매거진 등이 사전 공개된 상황이다. 기회가 열리는 시간은 5월 1일 새벽 2시, 빈티지 숍이 ‘유니크’한 셀렉션이라고 자체적인 표현을 더한 만큼, 관심이 있다면 유니파이드 굿즈 웹사이트를 방문해 구성과 가격이나 확인해보자.

Unified Goods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Unified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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