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undreds, 현실과 메타버스를 통해 자사의 새 컬렉션을 동시에 공개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더 헌드레즈(The Hundreds)는 올해 여름부터 아담 밤 스쿼드(Adam Bomb Squad) NFT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가상 현실 속의 스트리트웨어 문화를 이끄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더 헌드레즈 창업주인 바비 헌드레즈(Bobby Hundreds)는 컴플렉스(Complex)와 하입비스트(Hypebeast) 등의 매체에 출연해 끊임없이 스트리트웨어의 NFT 진출에 관한 의견을 피력했으며, 디스코드(Discord)를 통한 NFT 커뮤니티 그룹 형성과 관련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개최하며 패션브랜드 중 가장 돋보이는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 더 헌드레즈는 NFT를 메타버스(Metaverse) 상에 구체화한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를 통해 현지 시간 2021년 12월 29일에 브랜드 마스코트인 아담 밤의 그래픽을 입힌 새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을 공개하며 더 헌드레즈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진 실제 의류 판매와 디센트럴랜드의 가상 컬렉션 판매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이를 기념해 특정 가상 공간을 빌려 온라인 파티를 개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실과 메타버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더 헌드레즈의 활동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길. 

The Hundred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Adam Bomb Squad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The Hundr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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