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무드의 귀환, PUMA x Butter Goods 22 SS 협업 컬렉션 발매

작년 90년대 스포츠웨어와 스케이터 스타일을 테마로 협업을 진행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호주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버터 굿즈(Butter Goods)가 그들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오는 4월 23일 출시한다.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기반으로 음악과 예술 등 다양한 문화를 패션에 접목 시키는 버터 굿즈는 독창적인 그래픽과 로고, 90년대를 대변하는 루즈한 실루엣의 의류로 호주를 넘어 전 세계에 그 이름을 알렸다.

이번 푸마와의 협업 컬렉션 역시 90년대 특유의 감성과 음악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토대로 레트로한 분위기의 의류를 완성했다. 자유분방한 스케이터를 떠오르게 하는 과감한 컬러와 버터 굿즈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그래픽이 자연스럽게 섞어냈으며, 독특한 절개와 다채로운 소재를 활용, 아웃도어 요소를 가미한 디자인 포인트를 특징으로 한다.

푸마의 대표적인 스니커를 바탕으로 한 협업 스니커 또한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컬렉션에서도 등장한 슬립스트림 로(Slipstream Lo)를 새로운 디자인을 가미해 출시, 아웃도어 부츠를 연상케 하는 브라운 컬러와 더불어 퍼플과 그린 컬러를 포인트 삼은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를 선보였다. 반점이 프린팅된 아웃솔 역시 또 하나의 디자인 포인트 중 하나로 작용한다.

이와 함께 푸마의 스테디셀러 스웨이드 빈티지(Suede VTG)를 추가, 블루와 화이트 컬러 어퍼에 진한 네이비로 포인트를 준 아웃솔 디자인과 스웨이드 소재의 어퍼가 컬렉션 특유의 레트로한 무드를 배가한다.

어패럴은 본 컬렉션의 아이코닉 그래픽을 공통으로 적용했다. 빈티지한 컬러 사용과 여유로운 실루엣에 여러 디테일을 더해 의류 곳곳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찾아볼 수 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가장 트렌디하게 해석하는 버터 굿즈와의 콜라보 컬렉션은 국내 스트리트웨어 마니아의 취향을 사로잡는 제품”이라며, “이번 협업은 시대의 가장 트렌드한 문화와 함께해 온 푸마의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코드를 아우르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푸마 x 버터 굿즈 컬렉션은 4월 23일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푸마 매장, 무신사, 온더스팟, 카시나, 세이버 등의 일부 편집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Puma Korea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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