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Portishead, Stüssy와 협업을 통해 특별한 티셔츠를 발매하다

영국의 트립 합(Trip Hop) 밴드 포티스헤드(Portishead)는 2008년부터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밴드의 활동을 알리는 뉴스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밴드는 7년 만에 자신들의 고향인 브리스톨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공연 수익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보컬 베스 기번스(Beth Gibbons)는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새 앨범 [Mr. Morale & The Big Steppers]을 통해 게스트 보컬로 등장했다.

이제는 그들의 새로운 행보를 기대할 만한 뉴스가 줄지어 나오는 가운데, 포티스헤드가 스트리트웨어 스투시(Stüssy)와 협업 제품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1년 슈프림(Supreme)을 통해 협업 티셔츠를 발매한 적 있는 포티스헤드는 무려 11년 만에 새로운 협업 제품을 발매하는 셈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1994년에 발매된 포티스헤드의 첫 번째 앨범 [Dummy]의 커버 디자인을 담은 외관의 티셔츠이며, 태평양 시간으로 6월 24일 오전 10시에 발매된다. 밴드의 오랜 팬이라면 이 티셔츠를 꼭 스투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길.

Stüssy 인스타그램 계정
Portishead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Stü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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