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COVER x Levi’s 협업 컬렉션 발매

나이키(Nike), 더블 탭스(WTAPS), 휴먼 메이드(Human Made) 등 유수 브랜드와 협업한 바 있는 준 타카하시(Jun Takahashi)의 언더커버(UNDERCOVER)가 리바이스(Levi’s)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은 리폼된 아우터를 포함한 총 6개의 아이템으로 완성됐다. 리바이스의 빈티지 데님과 언더커버 디테일을 활용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재탄생되었으며, 그 결과 각각 일본과 미국의 소재, 디자인, 미학 등이 잘 버무려진 컬렉션 한 편이 완성되었다. 클래식한 컬러의 라이트 인디고와 워시드 블랙 2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됐으며, 특히 트러커 재킷 뒤판엔 언더커버의 시그니처인 ‘WE MAKE NOISE NOT CLOTHES’ 슬로건이 돋보인다.

런던의 인-스튜디오(in-studio)에서 촬영된 해당 캠페인은 영국의 상징적 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의 프론트맨 톰 요크(Thom Yorke)의 두 자녀 노아 요크(Noah Yorke)와 아그네스 요크(Agnes Yorke)가 모델로 참여하였다.

두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은 오늘 11일부터 언더커버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리바이스 타임스퀘어점에서 단독 판매된다.

UNDERCOVER 공식 웹사이트

박채린
E il naufragar m'è dolce in questo 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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