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FDA Fashion Awards 선정 결과가 공개됐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미국 패션디자이너 협회(CFDA, The Council of Fashion Designers of America)가 현지 시각 11월 7일, 맨해튼에서 2022 CFDA 패션 어워즈를 개최했다.

매해 가장 큰 이목이 쏠리는 ‘올해의 미국 남성복 디자이너’와 ‘올해의 미국 여성복 디자이너’의 영예는 각각 ‘보디(Bode)’의 에밀리 아담스 보디 아우즐라(Emily Adams Bode Aujla)와 ‘케이트(KHAITE)’의 캐서린 홀스타인(Catherine Holstein)이 누리게 됐다.

국내에서도 적지 않은 인기를 구가 중인 근래 가장 뜨거운 브랜드 보디는, 2016년 골동품 직물로 구성된 독특한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다. 디자이너 에밀리 아담스 보디 아우즐라는 오래된 의복을 생기발랄한 피스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터치로 미국 남성복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 그로써 ‘2022 Cooper Hewitt National Design Award: Emerging Designer’, ‘2020 Woolmark Prize: Karl Lagerfeld Award, 2019 LVMH Prize Finalist’, ‘2019 GQ’s Breakthrough Designer of the Year‘, ’Forbes 30 Under 30’을 비롯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어워드를 휩쓸며 패션계에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카이트의 캐서린 홀스타인은 세련되면서도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의류를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갭(GAP)’, ‘베라 왕(Vera Wang)’, ‘마이예(Maiyet)’, ‘엘더스테이츠맨(The Elder Statesman)’에서 디자인 디렉터와 컨설턴트로 일하며 경험을 쌓은 캐서린 홀스타인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2016년 카이트를 창립하고, 스포츠웨어를 시작으로 니트, 데님, 아우터 및 액세서리류까지 폭넓게 제품군을 확장하며 가파르게 성장해왔다.

이 밖에도 ‘올해의 미국 액세서리 디자이너’로는 ‘LUAR’의 라울 로페즈(Raul Lopez가), ‘올해의 미국 신흥 디자이너’는 엘레나 벨레즈(Elena Velez)가 선정되며 수상의 기쁨을 거뒀다. 한편 CFDA는 1962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매해 CFDA 패션 어워즈를 개최하면서 미국과 국제 패션계에 영향력을 끼쳐왔다. 더 많은 노미니와 수상 정보는 하단의 CFDA 공식 웹사이트에서 살펴볼 수 있다.

CFDA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C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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