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톤(Brixton)’의 2015년 여름 룩북이 공개되었다. 브릭스톤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음악과 서핑,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기반으로 그것을 즐기는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내며, 마치 70·80년대 포크송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여름 룩북에서도 브랜드의 담백함이 눈에 띄는데, 편하지만 가볍지 않고 과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된 사진첩과 같은 특유의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컷마다 빠지지 않는 다양한 모자들은 가벼워진 옷차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룩북 속 제품들은 16일부터 웍스아웃을 통해 만날 수 있으니, 미리 관심을 갖고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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