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 마니아를 위한 러그, Spilled를 만나보자.

 

아끼는 신발을 신고, 문을 나설 때 그 신발이 새겨진 러그가 깔려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이런 스니커 마니아의 판타지를 채워줄 제품이 탄생했다. 미국 시애틀의 작은 차고에서 친구 세 명이 시작한 스필드(Spilled)는 러그에 다양한 이미지를 적용, 여러 서브컬처 매체에서 큰 반향을 얻고 있다. 특히, 스니커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에어 조던(Air Jordan), 에어 이지(Air Yeezy) 등 여러 운동화를 담아낸 러그는 없어서 못 팔 지경. 제품당 100장, 50장의 제한을 두어 한정 판매하는 덕분에 발매하는 제품마다 연일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은 각 러그에 새겨진 고유번호로 진정성을 더한다.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그 아이디어를 토대로 제품을 만드는 것 역시 스필드의 취지이다. 아직은 스타트 기업이기에 다소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들이 자랑하는 한결같은 품질은 한정된 수량과 높은 가격을 상쇄할 만큼 매력적이다. 자신이 스니커 마니아라면, 신선한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당장 그들의 웹사이트에 접속해보자. 국제 배송을 지원하고 있으니, 구매에 큰 무리가 따르지는 않을 것이다.

Spilled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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