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코폴라 감독 데뷔 25주년 기념 유니클로 UT 협업 컬렉션 발매

예술,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등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담은 유니클로(Uniqlo)의 그래픽 티셔츠 브랜드 ‘유티(UT)’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를 축하하기 위해 협업 컬렉션 ‘셀레브레이팅 소피아 코폴라 UT(Celebrating Sofia Coppola UT)’를 발매한다.

이번 협업 제품군은 티셔츠와 토트백으로 구성된 간결한 컬렉션으로, 소피아 코폴라의 대표적인 5개 작품 “처녀자살소동(Virgin Suicides)”, “사랑도 통역이 될까요(Lost in Translation)”, “마리 앙투아네트(Marie Antoinette)”, “썸웨어(Somewhere)”, “블링 링(The Bling Ring)” 속 이미지와 인용문을 담아낸 것이 특징.

소피아 코폴라는 “저 역시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뮤지션의 티셔츠를 입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뭔가 의미 있는 컬렉션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연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히며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대 여성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셀레브레이팅 소피아 코폴라 UT’ 컬렉션은 3월 6일, 일본 유니클로 전 매장에서 발매될 예정으로 같은 날 한국 유니클로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오는 28일에는 유니클로 하라주쿠 지점에서 소피아 코폴라의 팬 사인회까지 개최된다고 하니, 이 기간에 일본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면 운 좋게 소피아 코폴라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Uniqlo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Uniqlo, Fashion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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