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r X Thrasher Magazine 2015 F/W 컬렉션

 

2009년 그 이름을 알린 도쿄 베이스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챌린저(challenger)는 스케이트보드와 바이크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매년 컬렉션을 전개 중이다. 세계적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스투시(Stussy), 허프(Huf)와 더불어 일본 유수의 브랜드 네이버후드(Neighborhood), 더블탭스(Wtaps)와도 수 차례 협업을 진행했지만, 여전히 생소한, 알쏭달쏭한 브랜드다. 챌린저는 2015년을 맞이해 트래셔 매거진(Thrasher Magazine)과 “Challenge or Bust”라는 슬로건으로 협업 컬렉션을 발표했다.

티셔츠, 후디, 워크재킷, 메쉬캡, 반다나까지 다양하게 전개되는 이번 컬렉션은 챌린저 고유의 그래픽과 트래셔의 거친 이미지가 섞인 강렬한 디자인으로 압도한다. 그간 트래셔의 많은 협업이 있었지만, 이번 챌린저와의 협업은 손에 꼽을 정도로 조화롭다. 다양한 컬러의 의류, 브림에 데미지 가공을 한 모자 역시 매력적이다. 오는 21일 챌린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래 이번 협업 컬렉션을 위한 짧은 영상도 체크해볼 것.

Challenger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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