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Louis Vuitton)이 라이프스타일 스니커, ‘레가타(Regatta Sneaker)’를 출시했다. 루이비통에서 주최하는 아메리카 컵 월드 시리즈(America’s Cup World Series)의 기념 컬렉션으로서, 대회를 상징하는 흰색과 파란색, 빨간색를 각기 달리 조합해 세 가지 스니커를 선보였다. 세련된 외형에 색배합의 경계를 뚜렷하게 두어 깔끔히 마무리지은 것이 특징. 그러나 이번 제품이 핫한 이유는 아무래도 어디선가 많이 본 디자인을 너무 ‘티나게’ 섞어놓았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아디다스의 콰사, 튜블라 둠, 나이키 로시 등, 아무리 베어풋 콘셉트의 스니커가 유행이라지만, 레가타가 루이비통 고유의 색을 담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자세한 내용은 루이비통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자.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16.04.06
유저에게 당한 몬스터들의 애환을 달래는 게임, “빌런 매니저” 플레이 후기
현질 유저들로부터 몬스터를 지켜라.
2016.04.06
플레이리스트를 채운 리듬게임 “EZ2DJ”의 음악
오타쿠라 불려도 상관없다.
2016.04.06
아날로그의 환상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레이블 Dust-to-Digital
모든 유물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6.04.06
RASSVET의 신작 스케이트 비디오 “BLUE” 리뷰
발견되지 않는 지역이 갖는 그들만의 고유성.
2016.04.06
Book and Zine #7 Brother Nostalgia
동생의 돌아오지 않는 소년기를 위해.
2016.04.06
거리 문화로부터 태어난 스트리트웨어 갱, ‘Retail Mafia’
2000년대 초반, 뉴욕을 주름 잡았던 6인의 연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