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SB와 Diamond의 “Tiffany”를 다시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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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대 중후반 정도 된 사람들은 중,고등학교 시절 스트릿 열풍과 더불어 SB열풍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컬러링을 바탕으로 출시된 덩크의 열풍은 지금의 조던 열풍과 비슷했다. 이런 SB열풍에 중심에 있던 대표적 모델들이 몇 있는데 그 중 다이아몬드 서플라이 (Diamond Supply Co) 와의 협업 모델인 ‘티파니’ (Tiffany)가 리트로 모델이 아닌 하이버전으로 2005년 이후 거의 10년 만에 재발매된다.(티파티 로우 모델은 현재 $1000 정도 선에 거래되고 있다) 여전히 영롱한 티파니의 민트색은 산뜻하고 학생시절 SB덩크를 사기 위해 쌈짓돈을 모으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오는 2월 8일에 발매된다고 하니 국내 수입처에 주의를 기울여보자. 조던 열풍에 이어 티파니를 시작으로 또 한번 덩크 열풍이 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Diamond Supply Co의 웹사이트 (http://www.diamondsuppl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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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과 패션비지니스를 전공하는 학생이며, 스트릿 패션부터 하이엔드까지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패션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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