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협업의 가능성, Master-piece x Panasonic HX-A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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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종합가전제품 회사인 파나소닉(Panasonic)의 웨어러블 카메라 HX-A500과 일본의 스트릿 브랜드 마스터피스(Master-piece)의 협업 소식이다. 파나소닉은 세계 최초로 초당 30프레임을 담아낼 수 있는 4K 해상도의 웨어러블 카메라를 출시, 얼리어답터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기존의 모델은 렌즈 유닛을 귀에, 본체 유닛을 팔에 착용했다면 이번 협업 모델은 마스터피스에서 제작된 슬링팩을 활용하여 어깨에 부착이 가능하다. 이는 착용자로 하여금 좀 더 자연스럽고 활동적인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파나소닉은 본체 유닛의 컬러링을 카모 패턴로 채택해 협업 모델의 희소성을 높였다.

다양한 브랜드들의 활발한 협업이 계속되는 지금이지만 이처럼 전혀 다른 성격의 두 브랜드가 함께 한 협업은 더욱 신선하게 다가온다. 서로의 로고만을 교묘히 섞어 놓은 뻔한 방식보다는 각자의 고유한 능력을 잘 조합해내는 것이 진정한 협업이 아닐까. 두 제품은 오는 6월 13일 오사카에 위치한 마스터피스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첫 선을 보이며 HX-A500은 JPY 41,481, 슬링팩은 JPY 22,000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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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piece의 공식 웹사이트 (http://www.master-piece.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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