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blet,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FW19 컬렉션 발매


2018년에 일본인 최초로 LVMH 프라이즈(LVMH Prize)를 수상하며 순식간에 ‘도쿄의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라는 별명을 얻은 디자이너 이노 마사유키(Masayuki Ino). 그가 전개하는 브랜드 더블렛(Doublet)은 매 시즌 익살스러운 디테일과 상업적 제품성을 모두 잡으며 일본 패션의 대표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SS19 컬렉션에서 더블렛은 컵누들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나타나는 티셔츠, 옷걸이를 물에 불리면 나타나는 셔츠 등 특유의 유머를 한껏 선보이며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따라서 이번 FW19 컬렉션을 향한 팬들의 호기심 또한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 하지만 7월 13일, 각국의 리테일에서 발매된 그의 FW19 컬렉션은 팬들의 기대가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이번 시즌 마사유키 이노가 설정한 테마인 ‘Surprise!’처럼 더블렛의 아이템 곳곳에 재미있는 디테일들이 숨어있었기 때문. 피에로, 해골 등 클래식한 호러 모티브가 적재적소에 사용되었으며, 유머와 스타일리쉬함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더블렛의 탁월한 감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티셔츠와 후드 등에 부착된 폴라로이드 사진 형태의 장식은 카메라 플래쉬를 받으면 공포스러운 이미지가 나타나며, 전면에 거꾸로 된 피에로 그래픽이 새겨진 스웨터는 거꾸로 뒤집어 입으면 가면을 쓴 것 같아 재미를 더한다.

국내에서 더블렛을 독점 유통하는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는 인스타그램(Instagram) 포스팅을 통해 이번 시즌의 디테일을 영상으로 설명했다. 하단의 포스팅을 통해 디테일들을 감상하며 그 재미를 느껴보도록 하자.

Doublet 공식 웹사이트
Doublet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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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시즌마다 놀라운 아이디어로 가득찬 컬렉션을 선보이는 더블렛, 특히 19FW 테마는 “서프라이즈” 로 더욱 다양한 재미가 녹아있는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 1️⃣2️⃣ 더블렛의 시그니처 퍼 재킷 3️⃣4️⃣5️⃣ 플래시를 터뜨리면 나타나는 👻 6️⃣7️⃣ 니트 안에 숨겨진 비밀 🤫 ⠀ 국내 10 꼬르소 꼬모 독점으로 양 매장에서 만나보세요. ⠀ Doublet that presents collection full of innovative ideas every season. FW19 collection created with theme of “surprise”, we introduce more fun items to wear. ⠀ 1️⃣2️⃣ Signature fur jacket 3️⃣4️⃣5️⃣ When you take pictures with flash on 👻 6️⃣7️⃣ A secret to the sweater 🤫 ⠀ Doublet is exclusively available only @10corsocomoseoul in Korea. ⠀ #10corsocomoseoul #10corsocomoAvenuel #10CCfashion #doublet #mensfashion #surprise #funideas #fashion #10꼬르소꼬모서울 #10꼬르소꼬모에비뉴엘 #10CC패션 #더블렛 #남성패션 #서프라이즈 #패션 📸&👩🏻 by : @_es2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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