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FW19 컬렉션 캠페인 영상 ‘Neponsit, NY 11695’가 지난 8월 6일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영상은 90년대 올드스쿨 힙합의 황금기를 구가하던 뉴욕을 배경으로 당시의 무드를 충실히 재현한다. 올드스쿨 힙합 뮤직비디오의 요소와 전설적인 비보이(B-boy) 다큐멘터리 “Wreckin Shop from Brooklyn”, 그리고 힙합 댄스 그룹 소울 섹터(Soul Sector) 등에서 직접적인 모티브를 가져온 듯한 영상은 디제이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의 음악이 더해져 FW19 의류를 위한 무대를 형성한다. 매 시즌 예측할 수 없는 시공간으로 초대하는 디스이즈네버댓. 그들의 의류가 거리를 장식할 올 가을겨울의 풍경이 궁금하다면 늦기 전에 캠페인 영상을 확인하자.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19.08.08
유저에게 당한 몬스터들의 애환을 달래는 게임, “빌런 매니저” 플레이 후기
현질 유저들로부터 몬스터를 지켜라.
2019.08.08
플레이리스트를 채운 리듬게임 “EZ2DJ”의 음악
오타쿠라 불려도 상관없다.
2019.08.08
아날로그의 환상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레이블 Dust-to-Digital
모든 유물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9.08.08
RASSVET의 신작 스케이트 비디오 “BLUE” 리뷰
발견되지 않는 지역이 갖는 그들만의 고유성.
2019.08.08
Book and Zine #7 Brother Nostalgia
동생의 돌아오지 않는 소년기를 위해.
2019.08.08
거리 문화로부터 태어난 스트리트웨어 갱, ‘Retail Mafia’
2000년대 초반, 뉴욕을 주름 잡았던 6인의 연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