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로컬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DEAD MAN CALLING의 새 프로덕트 발매

최근 미스치프(MISCHIEF)와의 협업으로 간만에 모습을 드러낸 로컬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데드맨 콜링(DEAD MAN CALLING)이 새로운 비디오, 프로덕트로 돌아왔다. 브랜드 디렉터 곽경륜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과격한 그래픽, 스케이트보드의 러프한 이미지를 한데 섞어낸 데드맨 콜링은 확실한 정체성으로 스케이트보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번 시즌은 세 종의 그래픽을 가미한 티셔츠를 발매, 역시나 디렉터 본인의 괴랄한 취향이 확연히 드러나는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매 시즌 프로덕트와 함께 선보이는 스케이트보드 필름 또한 데드맨 콜링의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작용한다. 스케이트보드 필르머 황지석이 촬영한 새로운 스케이트보드 영상은 기존 데드맨 콜링이 선보인 러프한 로우파이(Lo-Fi) 화질이 아닌 HD로 제작해 이전과는 또 다른, 조금 더 정제된 분위기의 비주얼을 제공한다.

새 스케이트보드 필름에서는 디렉터 본인을 포함해 로컬 스케이터 이민혁, 최호진이 서울 곳곳의 로컬 스팟에서 역동적인 스케이팅을 펼친다. 영상과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DJ Dream Dog’의 배경음악 역시 영상의 팽팽한 긴장감을 배가한다. 데드맨 콜링의 따끈따끈한 신제품은 현재 한남동에 자리한 편집 스토어 웝트(WARPED.)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여름의 막바지, 데드맨 콜링으로 서늘한 기분을 느껴보자.

Dead Man Calling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Warped. 공식 온라인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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