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국 문화원, 한국 야구영화 히트작 상영회 개최

지난 5월, KBO 리그는 미국 최대 스포츠 채널 ESPN에 진출하면서, 미국 야구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로부터 두 달 후, 뉴욕 한국 문화원이 야구와 영화, 두 사업의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온라인 상영회 ‘A League of Its Own’을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

공개된 영화는 총 세편으로, “신과 함께”,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 등 국내에서 다수의 흥행작을 낳은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 조승우, 양동근, 마동석 주연의 “퍼펙트 게임”, 송강호, 김혜수 주연의 “YMCA 야구단”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특히 1980년대 한국 야구를 배경으로 한 실화 기반 영화 “퍼펙트 게임”은 한국영화나 KBO 리그에 관심이 있는 한인 및 해외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단, 안타깝게도 서비스는 미국 내에서만 스트리밍 가능하니, 현재 해외에서 무료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면 해당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시청해 보자.

뉴욕 한국 문화원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뉴욕 한국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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