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알바(Tony Alva), 스테이시(Stacy Peralta), 제이 아담스(Jay Adams) 등 197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스케이트보드 팀 ‘Z-Boys’의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독타운의 제왕들”이 TV시리즈로 찾아온다. 아마존(Amazon)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IMDB TV에 의해 각색될 시리즈는 위탁 가정에 살고 있는 10대 소녀들이 ‘Z-Boys’를 우상화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숀 라이언(Shawn Ryan)과 마니 호치만(Marney Hochman)이 프로덕션을 담당했으며, 무엇보다 원작의 감독인 캐서린 하드윅(Catherine Hardwick)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는 중인 시리즈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1970년대의 남부 캘리포니아가 배경이라는 사실과 대략적인 스토리라인 그리고 영상이 한 시간의 분량일 것이라는 것 외에는 특별히 밝혀진 정보가 없는 상태. 원작의 배역들이 재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추후 이들이 업데이트할 소식을 계속해서 주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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