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촬영 현장을 담은 Greg Williams의 사진이 판매된다

지난 9월 29일, “007,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가 코로나로 인한 1년 반의 연기 끝에 개봉했다. 이번 작품은 007 시리즈의 6대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의 마지막 출연작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는데,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영화의 개봉을 기념하는 의미로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 그렉 윌리엄스(Greg Williams)가 촬영 현장을 담은 25장의 한정판 흑백 사진이 판매되고있다.

마이클 G. 윌슨(Michael G. Wilson)이 이끄는 영화 제작팀과 함께하며 세트장에 20년간 게스트로 참여한 그렉 윌리엄스는 제임스 본드로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여정을 기록할 기회를 얻은 것이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판매되는 사진에는 다니엘이 스크린 테스트에 임하는 모습부터, 영화의 포스터를 촬영하는 모습, 본드걸 에바그린(Eva Green)을 비롯한 다른 출연진들과 호흡하는 모습 등이 담겼는데, 이는 작가가 촬영을 담아내며 좋았던 사진 중 엄선한 것들이라고.

각 인쇄물에는 정식 발매를 인증하는 스튜디오 스탬프가 찍혀 있으며 두 가지 중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서명된 버전 또한 제공된다. 컬렉션은 007 웹 스토어와 그렉 윌리엄스 포토그래피 스토어에서 지금 만나볼 수 있다.

007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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