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erMedia, 미국 유명 TV 시리즈 “The Sopranos”의 프리퀄 시리즈 제작 여부를 논의 중

미국 유명 TV 시리즈 “소프라노스(The Sopranos)”의 프리퀄 영화인 “더 매니 세인츠 오브 뉴어크(The Many Saints of Newark)”가 개봉된 지 한 달 정도 지났다. 그리고 최근 영화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은 “소프라노스” 제작자 데이비드 체이스(David Chase)가 워너미디어(WarnerMedia)와 “소프라노스” 프리퀄 시리즈를 제작하는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관련 소식에 의하면 체이스가 “더 매니 세인츠 오브 뉴어크”에 이어 1960년대와 1970년대를 무대로 한 시리즈를 구상 중이며, “소프라노스”의 각본을 쓴 테리 윈터(Terry Winter)와 함께 작업하길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테리 윈터는 “소프라노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제작자였지만 기존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더 매니 세인츠 오브 뉴어크” 제작에는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공식적인 제작 결정이 나지 않았지만 소프라노스의 인기에 힘입어 여러 매체와 팬들이 관심을 보이는 중. 이에 반해 “더 매니 세인츠 오브 뉴어크”는 개봉 후 관객들에게 다소 아쉽다는 인상을 남기며 본작의 아성을 넘지 못한 작품으로 남게 될 듯하다.

WarnerMedi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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