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독 David Lynch와 록 밴드 Interpol이 협업한 NFT 경매가 개시되다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David Lynch)가 뉴욕 출신의 록 밴드 인터폴(Interpol)과 함께 제작한 협업 영상을 NFT 경매에 부친다. 린치는 얼마 전인 화요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 계정을 통해 소식을 알렸으며 한정판 시리즈로 된 8개의 NFT 콘텐츠를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경매에 올린다고 밝혔다.

해당 NFT 콘텐츠는 지난 2011년 데이비드 린치와 인터폴이 협업한 영상물을 기반으로 한 것이며, 린치가 2011년에 있었던 인터폴의 코첼라(Coachella) 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제작한 영상과 인터폴이 작곡한 곡 “Lights”를 삽입한 것으로 알려진 린치의 단편 영화 “I Touch A Red Button Man” 등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NFT 경매는 오늘부터 진행되어 오는 11월 9일에 종료가 되며, 경매에 올라간 7개 콘텐츠가 경매를 진행할 동안 8번째 콘텐츠는 추첨을 통해 한 사람의 팬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NFT 콘텐츠의 경매를 맡게 된 하이파이 랩스(HIFI Labs)의 잭 스팔론(Jack Spallone)은 “데이비드 린치와 인터폴의 NFT 경매가 주는 가장 큰 흥미로운 점은 영화와 음악의 정점에 선 예술 콘텐츠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 커리어를 블록체인의 세계로 끌어낸 것도 그러하다.”며 경매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David Lynch 공식 트위터 계정
Interpol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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