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만화 “One Piece”의 실사판 시리즈에 출연할 배우들을 공개하다

넷플릭스(Netflix)가 기존의 만화, 애니메이션 작품을 실사판 시리즈, 영화로 옮기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고편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카우보이 비밥(Cowboy Bebop)”부터 소년 만화의 명작 유유백서(Yu Yu Hakusho), 최근 컨셉 아트가 공개된 SF 메카닉물 “건담(Gundam)”까지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을 실사화하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최근 “원피스(One Piece)” 실사판 출연진을 공개해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는 중이다.

현지시간 11월 10일에 공개된 “원피스” 실사판 시리즈에 출연할 배우로 5명이 정해졌으며 각자가 맡을 배역이 함께 공개되었다. 몽키 루피 역의 이냐키 고도이(Iñaki Godoy), 롤로노아 조로 역의 아라타 마켄유(Arata Mackenyu), 우솝 역의 제이콥 깁슨(Jacob R. Gibson), 나미 역의 에밀리 러드(Emily Rudd), 상디 역의 타즈 스카일러(Taz Skylar)으로 이루어진 출연진은 넷플릭스 콘텐츠에서 다수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들로 구성되었다.

넷플릭스는 트위터(Twitter)를 통해 “원피스”의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Eiichiro Oda)의 쪽지를 공유하며 실사 시리즈가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알렸다. 연재 기간 24년, 총 에피소드 1,000화를 돌파한 만화 “원피스”의 실사판 시리즈가 과연 팬들의 기대에 어떻게 보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Netflix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Var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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