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의 25년을 담은 다큐멘터리 “자우림, 더 원더랜드” 개봉

밴드 자우림의 지난 25년을 담은 다큐멘터리”자우림, 더 원더랜드”가 영화관을 찾았다. 지난 4월, 제24회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 해당 작품이 메가박스를 통해 단독 영화관 상영을 맞이한 것.

다큐멘터리는 지난 1997년 데뷔한 밴드 자우림의 25주년을 맞아 117명의 팬이 코러스로 참여한 앨범 [HAPPY 25th JAURIM]을 작업하는 과정을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25살 생일을 맞아 진행한 동명의 콘서트 활동기와 무대 뒤에서의 모습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고. 여기에 더해 자우림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주변인, 팬의 이야기까지 녹여냈다.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열린 GV에는 감독뿐 아니라 자우림 멤버들까지 함께하며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우림 멤버들은 일반 관객과 함께 관객석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자리에서 직접 일어나 무대로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여 SNS에서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늘 청춘을 노래하며 굳건히 자리를 지킨 자우림. 그들이 이야기하는 청춘은 늘 희망도, 절망도 아닌 그 사이에 있었다. 세대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는 밴드 자우림을 낱낱이 담은 79분이 궁금하다면 상영관을 검색해 보자. 메가박스와 자우림 공식 SNS를 통해 각종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니 놓치지 말 것. 

자우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자우림

김소라
Visual.... something...☆〜(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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