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Hayao Miyazaki 감독, 새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에 돌입하다

미야자키 하야오(Hayao Miyazaki)가 돌아왔다. 지난 5월,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철회하고, 새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힌 적 있다. 또한, 감독의 ‘진짜’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작품의 일원이 될 애니메이터 모집 공고를 내며 세계적으로 수많은 지원자를 불러들였다.

최근 지브리 소식지에서 언급한 내용은 회사가 이번 작업을 위해 제작계열 부서 배치를 완료했으며, 미야자키 감독이 직접 메인 스태프에게 작품을 설명한 뒤 본격화에 들어갔다는 것. 화제를 모은 모집 공고를 통해 꾸린 제작팀 역시 오는 10월부터 6개월간 교육 과정을 거친 뒤 실무에 투입된다.

2013년, “바람이 분다”를 마지막으로 펜을 놓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은 과연 어떤 내용을 담을지, 추후 스튜디오 지브리의 소식에 귀 기울여보자.

Studio Ghibli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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