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뮤지션 machìna, 새 EP [Willow] 공개

도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한국 출신의 일렉트로닉 뮤지션 마키나(machìna)가 지난 3월에 발표된 앨범 [Archipelago]에 이어 10월 4일, 최신작 [Willow]를 발매했다.

마키나는 과거 대학에서 재즈를 전공한 뒤 K-pop 가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 전향했다. 그녀의 음악은 모듈러 시스템(Modular System)으로 빚어진 아날로그 사운드와 시적 감각의 보컬을 중심으로 기술과 시간, 그리고 감정의 조화를 모색한다. 그녀의 음악은 세계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2018년과 2019년에는 SXSW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2019년에 발매된 그녀의 앨범 [아키펠라고]는 피치포크 미디어(Pitchfork Media)에서 소개되기도.

최신작 [Willow]에 대해 그녀는 “[Willow]는 시간, 공간, 불안에 대한 기본적인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춘 개념적인 작품이다. 각 트랙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음악적이고 시적인 방법으로 연상시킨다. 단어와 소리가 동일한 척도를 유지하는 표현의 조화를 찾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앨범 아트는 요시로튼(Yoshirotten)이 담당했다.

앨범 정보:
[Willow]
machìna

1. “Walls”
2. “mid-tale”
3. “floating still”
4. “sad July”
5. “Namu Amitabul”
6. “epilogue”

10월 4일 발매

크레딧:
인디펜던트 릴리즈
프로덕션 / 레코딩 / 믹스 │ machìna
마스터링 │ 요시 호리카와(Yosi Horikawa)
아트워크 │ 요시로튼(Yoshirotten)

machina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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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김홍식

FNMNL
어떠한 문화적인 움직임의 원인이 되는 사건이나 인물을 조명하는 일본의 웹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