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MC, 프레디 깁스(Freddie Gibbs)와 비트에 있어 이견이 없는 장인 매드립(Madlib)의 프로젝트 앨범 [Piñata]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오랜 연기 끝에 2014년 3월에 공개되었다. 어느덧 이번 프로젝트 앨범의 4번째 뮤직비디오인 “Harold’s”는 프레디 깁스의 고향인 Indiana의 Gary에서 마치 노래의 가사처럼 후라이드 치킨과 여자에 대한 영상을 담아내었다.

21세기의 ‘New Tupac’이라 불리는 프레디 깁스가 투팍급의 랩퍼인지 아닌지 의견이 분분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그는 매드립의 탁월한 비트와 함께 그의 커리어를 한 단계 올려놓았다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Youtube에서 [Piñata] 전곡 감상하기 (http://goo.gl/p6II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