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짜리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된 Baauer의 새 앨범 [PLANET’S MAD]

2012년 싱글 “Harlem Shake”의 성공을 시작으로 수많은 히트를 만들어낸 디제이, 프로듀서 바우어(Baauer)가 지난 6월 18일 새 앨범 [PLANET’S MAD]로 돌아왔다.

눈에 띄는 피쳐링진 없이 혼자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대중과 마니아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번 앨범은 다시 한번 바우어의 파괴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그의 팬이라면 앨범과 함께 공개된 동명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약 40분의 러닝타임을 고스란히 담아낸 애니메이션은 지구 위에 나타난 미지의 행성을 주제로 환상적인 세기말 비주얼을 선사하며, 음악의 폭발적인 힘을 배가 시켜 시각과 청각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위의 영상을 클릭하여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짜릿한 황홀경에 빠져보자.

Baauer 인스타그램 계정
Baauer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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