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음악 프로듀서 Yu Su, 첫 정규 앨범 [Yellow River Blue] 발매 임박, 싱글 “Xiu” 공개

중국 카이펑(Kaifeng) 출신으로 현재는 캐나다 벤쿠버(Vancouver)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제이, 프로듀서 유 수(Yu Su)는 몽환과 낭만을 담은 듯한 멜로디, 잔잔한 엠비언트와 미드 템포 음악을 제작하는 뮤지션이다. 태아 시절,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드뷔시(Debussy)를 즐겨 들었다는 그는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하는 전자음악 프로듀서, 디제이로 각광받는 중. 2016년 유어 미(You’re Me)의 한 축으로 두 장의 앨범을 공개, 이듬해 솔로로 데뷔하며 뮤직 프롬 메모리(Music From Memory) 하위의 레이블 세컨 서클(Second Circle)과 닌자 튠(Ninja Tune) 산하의 다운템포 레이블 테크니컬러(Techinicolor)의 관심을 끌며 꾸준하게 EP를 선보였다.

그런 유 수가 첫 번째 정규 앨범 [Yellow River Blue]의 발매 소식과 함께 해당 앨범의 첫 번째 싱글 “Xiu”를 들고 돌아왔다. 해당 앨범의 발매일은 오는 1월 20일로 베이징 기반의 새로운 레이블 ‘bié Records’의 의미깊은 첫 번째 릴리즈로 자리한다. 또한 앨범은 중국 투어 도중에 만난 수많은 음악가에게 받았던 영감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라이너 노트를 통해 밝혔다.

중국의 다채로운 음악적 풍미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인 유 수의 첫 번째 앨범 [Yellow River Blue]. 그 최선두에 배치될 트랙 “Xiu”는 동아시아 전역에서 널리 쓰이는 전통 현악기 비파의 현란한 아르페지오가 단연 귀를 사로잡는 트랙이다. 직접 확인하자.

Yu Su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Yu Su 밴드캠프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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