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슈프림(Supreme)을 대표하는 한 명의 스케이터, 세이지 엘세서(Sage Elsesser)가 자신의 랩 페르소나인 네이비 블루(Navy Blue)의 이름으로 “Moment Hung”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트랙은 2020년에 발표한 앨범 [Song of Sage: Post Panic!]의 수록곡. 부드러운 건반이 흐르는 비트 위로 나지막이 혼란한 시대상을 읊조리는 세이지 엘세서, 눈 덮인 뉴욕 도시를 배경으로 유유자적하는 그의 영상을 직접 감상해 보자.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21.01.07
유저에게 당한 몬스터들의 애환을 달래는 게임, “빌런 매니저” 플레이 후기
현질 유저들로부터 몬스터를 지켜라.
2021.01.07
플레이리스트를 채운 리듬게임 “EZ2DJ”의 음악
오타쿠라 불려도 상관없다.
2021.01.07
아날로그의 환상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레이블 Dust-to-Digital
모든 유물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021.01.07
RASSVET의 신작 스케이트 비디오 “BLUE” 리뷰
발견되지 않는 지역이 갖는 그들만의 고유성.
2021.01.07
Book and Zine #7 Brother Nostalgia
동생의 돌아오지 않는 소년기를 위해.
2021.01.07
거리 문화로부터 태어난 스트리트웨어 갱, ‘Retail Mafia’
2000년대 초반, 뉴욕을 주름 잡았던 6인의 연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