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GLOWCEAN, 첫 정규 앨범 [ESSENCE] 발매

18일, 라일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글로우션(GLOWCEAN)의 첫 정규 앨범 [ESSENCE]를 공개했다. 같은 회사 소속의 쟈드를 포함하여 따마, 예서, 체리코크 등 다양한 피처링 진의 참여로 기대감을 높인 [ESSENCE]는 다양성이라는 ‘본질’을 인정받지 못하고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건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13 트랙으로 이루어진 본작은 다양한 사운드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어 인트로와 훅, 벌스마다의 세션 구성을 세부적으로 달리하여 한 트랙을 감상하는 중에도 여러 가지 인상을 남긴다. 그중에서도 타이틀 “ESSENSE”, “Why Don’t You Love Me” 등의 곡은 다양한 동양 악기를 활용한 일렉트로닉 트랙. 같은 소속사인 얼라이브 펑크(Alive Funk)가 이미 직접 연주와 녹음으로 만들어낸 소리로만 첫 정규 앨범 [DI-ANA]을 만든 바 있듯, 글로우션 또한 앨범에서 뚜렷한 주관이 여실히 드러나는 편이다. 만화경을 이용한 독특한 느낌의 뮤직비디오 “Wheels”를 시작으로 [ESSENCE]의 다채로움을 하나씩 즐기자.

GLOWCEAN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GLOWCEAN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