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Row Records, 30주년 기념 카세트 재발매 예정

데스 로우 레코즈(Death Row Records)는 90년대를 지배했던 힙합 신(Scene) 내 거물들의 본거지였다. 당시 투팍(2Pac), 스눕 독(Snoop Dogg), 닥터 드레(Dr. Dre) 외에도 네이트 독(Nate Dogg), 독파운드(Tha Dogg Pound), 레이디 오브 레이지(The Lady Of Rage) 등의 걸출한 아티스트가 소속되어있었다.

이 데스 로 레코즈의 가장 영향력 있는 네 개의 앨범 – 닥터 드레의 [The Chronic], 스눕 독의 [Doggystyle], 2Pac의 [All Eyez On Me] (2개 테이프 세트), 마카벨리(Makaveli, 2Pac)의 [Don Killuminati]가 카세트테이프로 재발매될 예정이다.

이 음반이 카세트로 재발매되는 것은 90년대 이후 처음이며, ‘Chronic Green’, ‘Up In Smoke Tint’, ‘Gold’ 등 각 음반의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한정판 색상을 사용할 수 있다. 본 4부 컬렉션은 4월 20일에 출시되며, 미국의 온라인 카세트 판매업체 “테이프헤드 시티” 웹 스토어에서 각각 약 $13 ~ $17 USD에 사전 주문 가능하고 한다. 흑인 음악 사상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음반들 중 4개를 테이프로 소장하고 싶다면 확인해보자.

Death Row Record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Tapehead City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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