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키, 자신에게 헌정하는 앨범 [Everytime] 공개

사랑을 모토로 음악을 만드는 색소포니스트 김오키가 봄을 의식한 듯한 청아한 앨범 [Everytime]을 3월 29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김오키의 12집 앨범으로 김오키가 자신을 위해 만든 헌정곡 12개를 수록했으며, 또한 그가 인정하고 사랑하는 뮤지션과 함께 제작했다고. 따라서 인간 김영훈의 인간관계 단면과 그들을 향한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번 ‘김오키 리스트’에는 민수, 최자, 잇파이(ippai), 넉살(Nucksal), 디제이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 조웅, 함석영, 김다빈 등이 포함됐고, 마스터 엔지니어로 엡마(Aepmah)가 참여했다.

척박하고 힘든 이 세상을 함께 헤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Everytime]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위한 응원가. 섬세하게 흐르는 신시사이저, 어딘가 구슬픈 색소폰, 나긋한 멜로디와 자욱이 쌓이는 노이즈 등 켜켜이 쌓이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김오키와 김오키 친구들의 응원 메시지를 확인해보자.

김오키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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