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José González, 자연의 소리를 담은 새 앨범 [Local Valley] 발매 임박

스웨덴의 포크 싱어송라이터(Singer-Songwriter) 호세 곤잘레스(José González)가 5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다. 그는 지난 2015년에 3집 [Vestiges and Claws]를 발매한 이후 [Local Valley]라는 이름으로 LP 형태의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별과 우주를 이해하려고 하는 유인원들이며,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환경을 빠른 속도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새 앨범의 제작 동기를 밝혔다. 또한 “가사는 2020년 2월 초에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팬데믹 가능성을 소셜 미디어에 폭발적으로 주고받는 상황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번 곡들의 주제는 가장 적절한 시기와 맞물린다. 앨범을 접하는 사람들은 배경으로 깔리는 신스(Synth) 음과 더불어 베란다 너머 들리는 새들과 잔잔한 소리를 접하게 될 것이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목가적인 삶, 인류의 통합과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유토피아를 갈망하는 인간의 순환적 운명을 다룬 이번 새 앨범은 9월 17일에 접해볼 수 있다. 그리고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신곡 “Visions”가 공개되었으니 이를 먼저 들어보길 추천한다.

Jose Gonzalez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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