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l & The Gang의 신곡 “Pursuit of Happiness”, 희망찬 미래에 대한 염원을 담아내다

전설적인 그룹 쿨 앤 더 갱(Kool & The Gang)이 새로운 곡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신곡 “Pursuit of Happiness”은 쿨 앤 더 갱의 새 앨범 [Perfect Union]에 수록될 곡이며 8월 21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Pursuit of Happiness”는 경쾌한 그루브와 밝은 에너지를 물씬 풍기는 곡으로 래퍼 키스 머레이(Keith Murray)가 랩 버전으로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번 신곡은 랩 버전으로 먼저 공개되었지만 이후 앨범이 발매되면 랩이 없는 버전을 함께 들을 수 있다고.

이번 신곡과 함께 올라온 뮤직비디오는 1996년 “Beavis and Butthead Do America”와 1997년 “Daria”를 제작한 유명 애니메이션 디렉터 패트릭 스미스(Patrick Smith)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시대에 살고 있는 한 로봇이 밝은 세상을 보여주는 고글을 제작하면서 다른 로봇들과 함께 고글이 보여주는 세상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이야기.

쿨 앤 더 갱의 로버트 벨(Robert Bell)은 “Pursuit of Happiness”에 관해서 “지난해 세상을 뜬 내 형제이자 그룹의 멤버였던 로널드 벨(Ronald Bell)이 2012년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의 재선 캠페인 때 작곡한 곡이다. 특별한 시기를 위해 작곡한 곡이기도 하지만 로널드가 이 곡을 작곡하면서 우리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만난 사람들이 외쳤던 열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곡에 임했던 배경이 존재했다.”며 신곡 작업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Kool & The Gang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Sk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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