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CHS, 한여름의 푸른 바다를 그린 트랙 “Beachwalk” 공개

사시사철 여름 바다를 그리는 밴드 CHS가 새 트랙 “Beachwalk”를 지난 10일 공개했다. 드넓게 펼쳐진 수평선의 여름 바다와 철썩이는 파도를 노래하는 그들의 새로운 싱글 “Beachwalk”는 많은 이들이 꿈꾸는 한여름, 피서지의 푸른 바다. 최현석의 기타를 중심으로 짜인 경쾌한 멜로디, 그리고 퍼커시브한 드럼은 각각 드넓은 바다와 지평선이 되었고, 나른한 스틸 기타는 뜨끈한 태양 아래의 해먹이 되어 팬데믹 속 낯선 곳으로 탈출이 간절한 우리 마음을 더욱더 절절하게 만든다.

한편 밴드 CHS는 2021년 9월 중순, 앨범 [엔젤 빌라]를 공개할 예정으로 트랙 “Beachwalk” 또한 앨범에 수록될 예정. 앨범은 2020년 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아름다운 자연과 자유로움, 치유를 만끽하는 동안 제작된 트랙으로 꾸려졌으며, 추가로 싱글 “Cicak”, “Slowride”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하단은 ‘모래내 극락’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Beachwalk” 라이브를 기록한 영상. 비록 입추는 지났지만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날씨, 따라서 CHS의 음악은 유효할 테니 트랙을 직접 확인하자.

CH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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