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Radiohead, 밴드캠프를 통해 디스코그래피를 공개하다

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가 자신들의 디스코 그래피(Discography) 전부를 밴드캠프(Bandcamp)에 서비스한다. 현지 시각으로 10월 21일, 밴드캠프는 인스타그램(instagram) 계정을 통해 이용자들은 자사 플랫폼에서 라디오헤드의 스튜디오 앨범 9개를 구매할 수 있으며, 동시에 라이브, 컴필레이션 등의 비정규 앨범도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라디오헤드의 행보는 라디오헤드 퍼블릭 라이브러리(Radiohead Public Library)라는 아카이브 플랫폼을 지난 2020년, 대중에게 서비스한 이후의 활동이다. 해당 플랫폼은 전 세계 접속 가능한 아카이브 도서관으로 최근까지 공개되지 않은 트랙과 다양한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웹사이트이며 30년 전, 라디오헤드의 전성기를 기억하거나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퍼블릭 라이브러리는 또 다른 감회와 경험을 안겨주었다.

밴드캠프는 라디오헤드의 디스코그래피를 서비스하는 소식을 두고 “오늘 밴드캠프는 영국 밴드 역사를 개척한 라디오헤드의 디스코그래피를 공개할 수 있게 된 사실이 너무나도 감격스럽다. 그들은 단계를 거듭하며 스스로 진보했으며, 음악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연민의 감정을 불러일으켰다”라고 소개했다.

Bandcamp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Radiohead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Band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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