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Ocean이 ‘blonded Xmas’ 라디오 쇼에서 새 트랙을 공개했다

평단과 대중 모두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이 크리스마스에 블론디드 라디오(blonded RADIO)를 통해 자신의 신곡을 공개했다.

애플 뮤직 원(Apple Music 1)을 통해 공개된 이 날의 에피소드에서 프랭크 오션은 극한의 추위를 견디는 것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모험가이자 래퍼, 동기부여 연설가인 빔 “아이스맨” 호프(Wim “Iceman” Hof)와 긴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야기의 주제는 크나큰 슬픔에 대응하는 법. 빔 호프는 약 23분간 자신의 작업물, 슬픔의 목적, 그리고 찬 물 속에 들어가는 것이 자기의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지난 8월 친동생 라이언 브로(Ryan Breaux)를 교통 사고로 떠나보내며 큰 아픔을 겪은 프랭크 오션은 그의 이야기에 잠잠히 귀를 기울였다.

대화가 마무리된 후 공개된 프랭크 오션의 트랙은 간단한 피아노 멜로디 위에 프리스타일 래핑을 얹은 형태. 그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트랙은 올여름부터 작업 되었지만, 최근 벌스 몇 마디를 더한 후에야 비로소 완성되었다고. 간단한 구성임에도 프랭크 오션 특유의 감성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거대한 슬픔을 겪은 후 좀 더 성숙해진 프랭크 오션의 신규 트랙을 확인하고 싶다면 위 첨부된 영상을 지금 바로 재생해보자.

Frank Ocean 인스타그램 계정
Apple Music 내 blonded Xmas 페이지


이미지 출처 | blonded Xmas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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