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토로 이 모아(Toro y Moi)가 자신의 7번째 스튜디오 앨범 [Mahal]을 두 싱글 “Postman”, “Magazine”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했다. 사이키델릭 록을 기반으로 앨범 전체에 걸쳐 가벼운 실험 장치들을 숨겨놓은 이번 앨범은 굳이 트랙을 구분하지 않고 들으면 자연스럽게 하나의 곡처럼 들린다. [Mahal]은 재능이 흘러넘치는 이 아티스트는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함께 [Mahal]에 관한 작업 또한 5년 전부터 조금씩 진행해왔다고. 아날로그를 향한 애정과 그리움이 묻어나는 이번 앨범을 직접 감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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