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Lacy, 싱글 “Mercury” 발표

밴드 디 인터넷 (The internet)의 기타리스트, 스티브 레이시(Steve Lacy)가 새 싱글 “Mercury”를 발표했다. 이는 2020년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The Lo-Fis] 이후 스티브 레이시가 대중에게 보이는 첫 싱글로, 발매와 더불어 올여름 발매될 새 앨범 [Gemini Rights]의 첫 트랙이기도 하다. [The Lo-Fis] 이후 간간이 공연에서만 얼굴을 내비치던 스티브 레이시가 이번 싱글 발매를 통해 공식적인 음악 활동 재개를 예고한 셈.

6월 17일 발매된 “Mercury”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스티브 레이시가 모든 제작을 도맡았다. 60년대 브라질 보사노바를 기반으로 70년대 펑크와 컨템포러리 R&B를 한데 섞은 듯한 매력적인 멜로디는 그가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베이스 연주와 화음을 쌓아 올린 보컬의 합은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Fire)의 펑크 장르 곡들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스티브 레이시는 이번 싱글 앨범에서 자신의 별자리인 쌍둥이자리(Gemini)의 양면성과 별자리가 타인과의 관계 형성 및 유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애플 뮤직 원(Apple Music 1) 라디오에서 그는 ‘올여름 발매할 앨범 또한 사적인 이야기와 자신만의 음악 철학을 다층적으로 다룰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만의 철학을 어떤 방식으로 음악에 풀어낼 것인지, 첫 앨범[Apollo XXL]만큼의 감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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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teve L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