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짱유와 Jflow의 팀업, HYPNOSIS THERAPY 첫 앨범 공개

래퍼 짱유(JJANGYOU)와 ‘히피는 집시였다’의 프로듀서 제이플로우(Jflow)가 결성한 팀 힙노시스 테라피(HYPNOSIS THERAPY)가 그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HYPNOSIS THERAPY]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호흡은 와비사비룸(Wabisabiroom)이라는 힙합팀으로 익히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앨범은 힙합과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의 경계를 오가며 보다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 열 곡을 내놓아 익숙하면서도 새로울 것.

앨범 풀 렝스 공개와 더불어 수록곡 “Daze”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었다. “Daze”는 제이플로우의 섬섬옥수 손에서 빚어진 일렉트로 기반의 건조한 비트에 짱유의 인생철학을 담은 막무가내, 해탈 랩이 더해져 정열적이다. 그런 “Daze”의 뮤직비디오 비주얼 무드 역시 마찬가지로 몇 가지 단어로 정리가 가능하다. ‘흑백의 건조함’, ‘막무가내’, ‘정열적’. 하단에서 뮤직비디오를 직접 감상하자.

HYPNOSIS THERAPY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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