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Super와 함께 돌아온 네 번째 Finger Prints 파티 @Modeci

지난 1월 27일, 세 번째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벤트/레이블 컴퍼니 핑거프린츠(Finger Prints)가 오는 4월 21일, 새로운 인터내셔널 라인업 콜 슈퍼(Call Super)와 함께 돌아온다.

상수역 인근 클럽 모데시(Modeci)에서 열리는 네 번째 핑거프린츠 파티는 모데시 클럽과 루프탑까지, 모두 2 스테이지로 운영한다. 메인 라인업인 런던 출생의 프로듀서/DJ 콜 슈퍼는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사운드를 실험해 온 베테랑. 한 가지 용어로 정의하기 힘든 그의 음악은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 믹스셋을 통해 관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전달하는데, 특히 댄스플로어라는 물리적 공간이 얼마나 넓은 스펙트럼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 여실히 증명한 그의 믹스 앨범 [Fabric 92]은 우아하게 잘차린 전자음악 한 상으로, DJ의 믹스셋이 성취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경지를 보여준다.

이번 파티에 참여하는 로컬 DJ는 모두 9명. ‘Sunung’, ‘Cosmo’, ‘DJ Funny’, ‘Jucid’, ‘Bojvck’, ‘Givogi’, ‘Llama’, ‘Karllll’, 그리고 ‘Closet Yi’가 콜 슈퍼와 함께 에너지를 쏟아부을 예정. 현재 블라인드 티켓 예매를 지나 일반 예매가 진행 중이니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자.

Finger Print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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