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MILLIC, 6년 만의 복귀 싱글 “CLIONE” 공개, EP [~] 발매 예고

‘어떻게 저런 음악을 만들지’를 궁금해하던 소년은 ‘어떤 음악을 만들지’를 고민하는 프로듀서가 되었다. DJ에서 비트메이커로, 프로듀서로 이제는 레이블 ‘파익스 퍼 밀(PAIX PER MIL)’을 이끄는 리더 밀릭(MILLIC)의 이야기다. 어떤 음악을 만들지, 또 누구와 만들지를 고민하고 실현시켜 나가는 그는 단지 자신만의 사운드가 아닌 ‘파익스 퍼 밀’이라는 다양한 사운드를 함께 만들 아티스트를 찾고, 그들이 개개인의 평화 속에서 단단한 자신의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레이블의 문을 열었다. “쇼미더머니 8″을 통해 프로듀서의 역량을 보여준 그는 이제 IOAH, HUNJIYA, 그리고 blah와 같은 소속 아티스트가 음악적 성취를 이루기를 열망한다.

4월 24일 오늘, 밀릭은 자신의 생일은 맞아 싱글 “CLIONE”를 공개했다. 바다의 천사라고 불리는 ‘클리오네’. 평소엔 아름답지만, 먹이를 사냥할 때는 머리를 열십자로 갈라 집어삼키는 포악함을 보이는 클리오네의 양면성을 겉과 속이 다른 인간의 이중성에 비유한 곡이다.

한편으로 밀릭은 오는 여름 6년 만의 EP [~]를 발매할 예정으로 싱글 “CLIONE” 또한 EP에 수록한다. 2017년 밀릭의 앨범 [VIDA]가 한국 가요사에 남을 포크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악가(((0)))까지, 전 지구적 폭넓은 협업을 통해 제작하여 ‘밀릭은 음악을 이렇게 만든다’를 보여 줬다면, EP [~]를 통해서는 ‘밀릭은 이런 음악을 만든다’를 보여줄 예정이다.

MILLIC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PAIX PER MIL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