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소리, 아프리카 춤의 조화, Branko의 “Let Me Go”

포르투갈 리스본 출신 프로듀서, 브랑코(Branko)가 데뷔 LP [ATLAS] 수록곡 “Let Me Go”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Francisco Neffe가 감독한 영상은 아프리카의 햇살을 머금고 화사하게 펼쳐진다. 소리와 색, 그리고 율동을 조화시킨 비주얼은 곡의 감상을 극대화한다.

i-D 매거진에 의하면, 브랑코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신예 보컬 Nonku Phiri, 그리고 베테랑 비트메이커 Mr.Carmack이 이 곡을 위해 작년 2월, 케이프타운에 모였다고. 레드불 스튜디오에서 조우한 세 명의 아티스트는 각자의 재능을 하나씩 더해 국적을 초월한 선율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소웨토 출신 듀오, Skeleton Pantsula와 오렌지 팜 출신 댄스 크루 RealAction이 팬트슐러(Pantsula)의 믿기지 않는 몸짓을 더했다.

아프리카의 신비로운 리듬, 요하네스버그, 그리고 팬트슐러로 표현한 “Let Me Go” 뮤직비디오를 직접 감상해보자.

Branko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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